[일요서울]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은 13일 광교 사옥에서 ‘창립 3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유학수 대표이사는 창립기념사를 통해 “창립 후 지난 32년간 코리아나 화장품이 발전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전현직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와 애사심 덕분이며, 고객의 사랑과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어 “2년 전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앞으로 100년’을 새 경영지표로 설정하고, ‘5대 핵심가치(Technology, Innovation, Marketing, Consumer, Overseas)’를 선포한 바 있다”라며,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5대 핵심 가치를 우리의 명확한 지향점으로 설정하고 코비드-19 위기 극복을 우선 과제로 삼아 코리아나의 재도약을 위해 우리 모두 협력하길 희망한다”라고 당부했다.

1988년 설립된 코리아나 화장품은 ‘송파기술연구원’, ‘자체 화장품 공장’을 통한 연구개발 및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지속적인 R&D 투자로 470여 개에 이르는 다수의 국내외 특허를 확보함으로써 화장품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이번 창립기념식은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했으며, 마스크 필수 착용 및 발열 체크, 2미터 거리두기를 실시하는 등 생활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