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국내 대표 ‘새벽배송’ 업체인 오아시스마켓(대표 최우식)과 새벽배송 업계 첫 제휴카드인 ‘오아시스 신한카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아시스 신한카드’는 식재료 구입 등 생활 밀착형 소비 비중이 높은 고객에게 도움 될 수 있도록 오아시스 마켓 할인을 포함해 대형 유통점, 커피전문점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됐다.

주요 백화점(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AK)·프리미엄 아울렛(롯데, 현대, 신세계 사이먼)·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메가마트, 탑마트)·창고형 할인매장(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 VIC마켓, IKEA)·홈쇼핑(CJ오쇼핑, GS홈쇼핑)에서도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 혜택은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인 경우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제공된다.

신한카드는 "카드 플레이트 제작 단계부터 오아시스마켓과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며 에코플레이트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에 대한 의미를 담아 출시한 상품"이라며 "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친환경을 넘어서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양사의 역량을 결집해 더욱 많은 고객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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