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노년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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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김혜진 기자] 한국노년학회(회장 한정란 한서대 교수)가 27일 오전 비대면 학술행사인 ‘2020, 향후 10년의 노년을 전망하다’를 진행한다. 

23일 한국노년학회에 따르면, 행사는 한국노년학회 후기학술대회와 ‘2019년 장기요양실태조사의 결과와 함의’를 주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함께 진행하는 공동정책세미나로 이루어진다. 

한국노년학회는 행사 취지 관련, “코로나19로 대면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포스트코로나의 시대적 특성을 반영해 향후 초고령 대한민국의 노년 관련 정책 및 연구의 방향을 진단하고 예측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정란 회장은 “올해는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이 수립되고,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포함한 향후 10년의 고령화 정책 기본 틀을 결정하는 중요한 해”라면서 “이번 후기학술대회에서는 초고령사회를 향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노년 관련 정책, 연구, 실천에 관한 고민을 나누는 소통과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행사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튜브(YouTube)와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사진=한국노년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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