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계층에 나눔물품 전달
전국적 혈액수급의 어려움에 따라 자발적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 실천
전국적 혈액수급의 어려움에 따라 자발적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 실천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1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등 나눔물품을 전달한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임에 따라 직원 및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헌혈행사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대구경북본부 주요역에서 시행한다.
차경수 대구경북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한 ‘행복한 세상만들기’에 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