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가 공무직과 기간제노동자를 위한 ‘실무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원시 공무직·기간제 노동자와 관리 담당 실무자가 알아야 할 인사·복무 규정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책자를 제작해 체계적이고 원활한 업무 처리를 지원하고자 함이다.

제작 방법은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 법령과 공무직·기간제 노동자의 관리 규정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노무사(勞務士)의 검수 과정을 거쳐 제작했으며, 인사, 복무, 보수 등 총 7개 목차로 구성하였다.

이는 시청을 포함해 각 구·동, 사업소에 책자를 배부할 예정이며, 향후 공무직·기간제 노동자 관련 교육 시 교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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