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4일 수원역 2층 대합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준수’ 캠페인을 벌였다.

이는 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시민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자 함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 한준수 수원시 시민안전과장, 한경희 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장,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등이 참석했으며, 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시민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전개와 단원들이 수원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 ‘마스크 착용 의무화’ 관련 내용을 정리한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또한, 수원시 지역자율재단은 취약계층 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 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진행 중이다.

한편, 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010년 출범한 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 취약지역 예찰(豫察) 활동과 지진·홍수 등 재해 응급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민간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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