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환율변동 고려한 ‘환율CARE 외화적립예금’을 출시했다. [이창환 기자]
우리은행이 환율변동 고려한 ‘환율CARE 외화적립예금’을 출시했다. [이창환 기자]

[일요서울 | 이창환 기자] 우리은행이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환율변동에 따라 이체 외화금액을 조절하여 매입 및 적립할 수 있는 ‘환율CARE 외화적립예금’을 내놨다.  

이는 가입금액 제한 없이 가입이 가능하며 직전 3개월 평균 환율보다 자동이체 지정 전일 환율이 낮으면 외화매입을 늘려주고 반대의 경우 줄여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환율이 상승하면 원화로 환전하여 환차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안전하게 외화를 보유할 수 있다”며 “또 자동이체 적립서비스 이용 시 미화 기준 최대 80%까지 환율우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우리은행은 비대면으로 환율CARE 외화적립예금을 최초로 가입하는 고객 대상으로‘환테크 처음이니? 난 달러($)로 예금해! 이제부터 달라져봐~’이벤트를 12월 28일까지 실시한다.

이는 비대면으로 환율CARE 외화적립예금을 최초 가입하고 올 연말까지 해당 계좌에 미화 1000불 이상 잔액 유지하면 자동 응모되며 뚜레쥬르 모바일 케이크 쿠폰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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