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3년 연속 수도권대학 중 취업률 1위...100% 취업에 도전하다
경복대학교, 3년 연속 수도권대학 중 취업률 1위...100% 취업에 도전하다
  • 강의석 기자
  • 입력 2020-11-30 15:34
  • 승인 2020.11.30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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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취업률이 대학을 평가하는 중요 잣대로 대두되고 있다. 경복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졸업생 2천명이상 수도권대학 가운데 3년 연속으로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경복대만의 취업률 1위 비결을 알아본다.

교육부 공시 취업률 통계에 따르면, 경복대학교는 2017년 76.9%, 2018년 75.5% 취업률에 이어 2019년 78.2%를 기록하며 졸업생 2천명 이상 수도권 대학 중 3년 연속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경복대는 3년 연속 수도권대학 중 취업률 1위의 비결로 100% 취업보장형 산학 네트워크, 사회수요에 대응한 사회맞춤형학과 운영, 맞춤형 취업 길라잡이 대학일자리센터, AI빅데이터 기반의 학생성공센터의 운영을 제시했다.

먼저 경복대는 수도권 최대규모인 7,500여개 산업체와 산학협약을 통해 졸업생 1명당 3개 산업체에 취업을 약속하는 취업보장형 업무협약을 꼽았다.

‘취업보장형학과’는 해당학과 졸업예정자들의 취업처 확보를 위하여 입학과 동시에 해당학과 유관 산업체와 취업보장형 산학협약을 통해 졸업 전까지 입학정원의 3배수 이상을 확보한 학과를 말한다.

또한 경복대는 전국최초로 전체학과 현장실습을 이수해야 졸업할 수 있는 현장실습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산학협력 사업이 시간이 갈수록 산업체와 학생 양측 모두에 만족스런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두 번째 비결로 경복대는 사회맞춤형학과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창의융합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 운영을 제시했다.

사회맞춤형학과는 학생선발부터 교육과정 및 졸업후 취업까지 대학과 기업이 함께 협력하여 현장중심으로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

기업인사가 직접 수업에 참여해 학생들을 가르치고 학생들은 해당 기업에서 실습, 현장견학, 실습장비 등 기업맞춤식 교육을 받는다. 교육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산학협약으로 정한 인원만큼 해당기업에 관리자 역할을 하는 중견관리자로 채용된다.

경복대는 약손피부미용과, 준오헤어디자인과, 의료미용과, 국제관광과, 유통경영과 등 5개과를 사회맞춤형학과로 운영 중이다.

세번째 비결로 대학일자리센터의 전방위적 역할이라고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취업지원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들을 위한 원스톱 진로 및 취업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지원시스템은 취업과 관련한 자격, 훈련, 취업정보를 통합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자기탐색, 직무탐색 등의 5단계 원스톱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 개발한 ‘KBU-UP+ 모바일 앱’은 학생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진로결정 진단,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IDEA mapping, 면접전략 등 취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핵심적인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취업컨설턴트와 1:1 맞춤건설팅 예약부터 취업지원통합시스템 연결까지 활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경복대는 학생중심, 학생성공을 위한 AI빅데이터 기반의 학생성공센터 운영을 강조했다.

학생이 입학과 동시에 지도교수와 상담을 통해 전공교육과정 로드맵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커리어로드맵을 설계하고, AI를 바탕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학사 및 경력관리, 학생생활 분석을 포함한 대학생활 전 과정을 관리한다.

경복대는 전국대학 최초로 AI면접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상시 대응가능한 대화형 AI챗봇시스템인 MoM서비스에 이어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상담과 학생성공코칭, 그리고 대학생활 단계별 로드맵 등 종합적인 학생성공 지원이 가능한 학생성공센터를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복대학교는 2018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 선정에 이어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실시한 ‘전문대학 브랜드 빅데이터 브랜드 평판’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또한 경복대는 2021년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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