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걸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과 고운, 그리고 수학 스타강사 차길영이 12월 3일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응원가를 공개해 화제다.

공개된 수능 응원가는 '딱 딱 딱 딱 딱! 붙어 있어라'라는 가사가 담긴 이찬원의 미스터 트롯 경연곡 '딱풀'이다. 수능 응원가 '딱풀'의 영상 속 베리굿 조현과 고운은 '수능 대박', '시험 잘 봐' 등의 수능 응원 문구 피켓을 들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는 모양새다.

마지막 쿠키 영상에서는 조현과 고운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과 수험생을 응원하는 영상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조현은 12월 3일 개봉을 앞둔 영화 '용루각: 비정도시'에서 용루각 멤버들 모두를 뒤흔들며 사건의 중심에 선 연예인 지망생 예주 역을 맡아 첫 스크린 데뷔를 알렸다. 또 고운은 중학교 1학년 때 이미 토익 860점을 받았을 정도로 뛰어난 영어 실력을 보유한 실력파로 고등학교 입학 당시 보컬과에 수석으로 들어갈 정도로 음악적 재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차길영은 tvN '어쩌다 어른', '나의 수학사춘기', SBS '영재발굴단'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스타강사다.

베리굿 조현, 고운, 스타강사 차길영이 함께 부른 수능 응원가는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필보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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