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Merry Ssangyong 세일 페스타’ 시행

쌍용자동차가 겨울시즌 인기 차종을 앞세워 판매 촉진에 나선다. [쌍용차]
쌍용자동차가 겨울시즌 인기 차종을 앞세워 판매 촉진에 나선다. 사진은 쌍용차의 올 뉴 렉스턴. [쌍용차]

[일요서울 | 이창환 기자] 코로나19에 따른 대주주 마힌드라의 지원조차 손길이 닿지 않고 있는 쌍용자동차가 코란도, 티볼리, 렉스턴 스포츠 등 인기모델을 앞세운 판매 촉진에 나선다. 

1일 쌍용차에 따르면 거치할부, 유예할부 등 맞춤형 할부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Merry Ssangyong 세일페스타(이하 세일페스타)’라는 이름으로 시행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종료를 앞둔 개별소비세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코란도, 티볼리, 렉스턴 스포츠·칸 세일페스타 해당 모델 구매 시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전 모델을 대상으로 선수금 없이 최대 120개월(10년) 분할납부가 가능한 장기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판매 강화 전략을 내놨다.
 
한편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이 올 뉴 렉스턴을 구매하거나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나 렉스턴 칸 구매 시 할인 및 재 구매 고객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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