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1일 6명(499-504)이 이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38명 포함 504명으로 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499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40대로 전북 익산 84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지난 28일 기침 등의 증상으로 확진됐다.

500~504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20대로 모두 친구 사이다. 494번 접촉자로 이 확진자가 아르바이트하는 음식점에서 지난달 23일 모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각각 근육통, 발열, 두통 증상으로 확진됐다.

시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역학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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