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전국 일부 지역에서 임산부에게 연간 48만원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에 프리미엄 유기농 먹거리 업체인 '에그앤씨드'의 제품들도 공급된다. 

에그앤씨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친환경 농산물 뿐 아니라 축산물, 축산가공식품까지 함께 공급되고 있으며, 유기농 축산물 가공식품은 ‘충청북도와 제주도’에서 진행하는 임산부지원 사업에 공급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친환경 농산물을 원하는 임산부에게 꾸러미 형태로 월 1∼2회 연간 48만원 상당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광역도 단위로는 충청북도와 제주도가 선정됐으며, 시·군·구 단위에서는 서울시, 경기 부천, 충남 천안·아산·홍성, 대전 대덕, 전북 군산, 전남·순천·나주·장성·해남·신안, 경북 안동·예천, 경남 김해 등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여러 시·군·구에서 추가로 시범사업을 시행하는 중이다. 
 
에그앤씨드는 2007년부터 약 13년간 프리미엄 유기농 먹거리 생산 기업으로 현재 유제품, 육가공품, 제과, 제빵, 음료 등 다양한 종류의 유기가공식품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이중 충청북도 임산부 친환경 먹거리 지원사업에 포함된 품목은 국내 최초, 유일한 유기농 소시지 ‘유기농 힘쎄지 소시지(일반, 매운, 야채)’, 유기농 쌀100%로 만든 산모와 아이에게 좋은 ‘유기농 아아삭파이’, 임산부에게 가장 필요한 철분과 미네랄, 비타민이 함유된 ‘유기농 우리울타리 자연치즈’, 그리스 전통 방식의 제조로 소화와 변비에 좋고 영양까지 풍부한 ‘유기농 우리울타리 무가당 그릭요거트’ 총 4가지 종류의 제품을 공급하는 중이다.   

에그앤씨드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이와 산모에게 건강하고 올바른 영양분이 필요한 시기에 에그앤씨드의 프리미엄 유기농 먹거리를 추천 드리며, 안전한 유기농 먹거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공급할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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