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국의료대마운동본부 제공]
[자료=한국의료대마운동본부 제공]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한국의료대마운동본부(대표 강성석 목사, 이하 운동본부)는 UN에서 대마 규제등급이 조정된다고 발표했다.

운동본부는 UN 경제사회이사회 협의지위에 있는 비정부기구와 함께 UN 마약위원회에 공식서한(UN E/CN.7/2020/NGO/7)을 제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들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국회에서 ‘의료용 대마법’을 통과시킨 민간 싱크탱크다.

운동본부는 ‘의료용 대마’에 대한 WHO 권고와 UN의 결정에 맞게 국내의 관계법령이 개정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또 환자와 환자가족을 위한 정책마련을 위해 추가 논의가 진행돼야하며 운동본부는 논의에 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강성석 목사는 “한국의료대마운동본부는 의료용 대마의 실질적인 처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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