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빅히트 제공]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빅히트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2020 MAMA’서 2관왕을 차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연준·범규·태현·휴닝카이)는 지난 6일 개최된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페이보릿 댄스 퍼포먼스 그룹(FAVORITE DANCE PERFORMANCE GROUP)과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WORLDWIDE FAN’S CHOICE)를 수상했다.

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19 MAMA’에서 남자 신인상(BEST NEW MALE ARTIST)과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WORLDWIDE FAN’S CHOICE)를 받은 바 있다.

데뷔 첫해에 이어 2년 연속 본상 수상과 함께 2관왕을 기록,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세 아티스트임을 공고히 했다. 특히 퍼포먼스 부문 수상으로 실력파 아이돌임을 인정받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저희에게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라는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전 세계 모아(MOA)들이 저희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을 보내 주셔서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2020년에도 정말 넘치는 사랑을 보내 주셨는데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멋진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국 빌보드가 지난 3일(현지시간) 발표한 연말 결산 차트에서 ‘소셜 50 아티스트’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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