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11개 공모 선정·404억 확보 도시재생사업 시동
완도군, 11개 공모 선정·404억 확보 도시재생사업 시동
  • 조광태 기자
  • 입력 2020-12-08 15:26
  • 승인 2020.12.08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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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사람을 잇는 해양치유도시 완도’ 비전으로 추진
완도군청 전경
완도군청 전경

[일요서울ㅣ완도 조광태 기자]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주력한 결과 11개 공모사업에 선정, 총 404억 원을 확보하여 ‘바다와 사람을 잇는 해양치유도시, 완도’라는 비전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완도 중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재생 인정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지역활성화사업, 소규모 재생사업 등이다.

완도 중앙마을(중앙·주도·서성·용암리) 도시재생사업(134억 원)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2020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중앙시장 협력 상가 및 역사문화테마거리 조성과 집수리 사업, 행복어울림센터 신축 등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도시재생 인정사업(40억 원) 선정으로 30년 동안 문화예술 공간으로 사용하다가 2013년 이전·신축됨에 따라 폐 공간이 된 구)완도문화원을 어린이와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1층에는 어린이 상상놀이터, 2층은 감성치유 놀이터, 3층은 커뮤니티 공간으로 야외 테라스와 별빛 공원 등을 조성하여 주민들이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항동리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생활여건 개조사업(42억)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에 선정, 마을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소통길 개설, 하수도 정비 등 생활 기반을 구축하고, 안전시설과 노후 주택 정비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노두리의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25억 원)은 골목 확장, 고령친화 보행환경 개선, 생활오수 악취 공간 하수도 정비, 이웃마을 연결 소통로 개설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항동리(3.4억 원), 중앙리(4억 원), 용암리(2억 원)를 대상으로 소규모 재생 사업을 추진 중이며, 해변공원 내 해조류센터에는 해수 족욕 시설(2억 원)을 설치하였다.

이외에도 다도해일출공원 확대 조성(50억 원), 다목적 주차장 조성(60억), 가리포 노을길 조성(40억)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완도군의 도시재생 사업은 권역별, 단계별로 지속 추진되며, 사업 대상은 중심 권역인 완도읍(중앙·항동·노두리)과 군외면(원동리), 동부권역인 금일읍(감목리), 서부권역인 노화읍(이목리) 등 6개 지역이다.

앞으로 군은 도시재생뉴딜사업 장기 계획에 따른 활성화 지역 우선순위에 따라 금일읍과 노화읍은 일반근린형, 군외면과 노두·항동리는 주민 주도형 우리 동네 살리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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