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제이미 [워너뮤직코리아 제공]
뮤지션 제이미 [워너뮤직코리아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뮤지션 제이미(Jamie)가 첫 캐럴을 발표했다.

제이미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5가지 Christmas'를 발표, 이른 크리스마스 송을 선물했다.

신곡 '5가지 Christmas'는 따뜻한 스트링과 R&B 선율이 어우러진 도입부와 함께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리듬이 매력적인 팝 장르의 곡으로, 겨울 분위기를 가득 담은 캐럴이다.

'5가지 사랑의 언어(Love Language)'라는 소재를 통해 사랑을 표현하는 다섯 가지 종류에 대한 이야기와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나에게도 이 모든 걸 채워줄 사람이 나타날까?'라는 내용을 노랫말에 담았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제이미의 모습을 담았다. 흥에 겨워 댄서들과 춤을 추는 등 제이미만의 잔망스러운 매력과 밝은 에너지를 전달해 눈길을 끈다.

올해 4월 워너뮤직코리아에 합류한 제이미는 'Numbers', 'Apollo 11'에 이어 '5가지 Christmas'를 잇달아 발표하며 2020년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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