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검은사막 글로벌 온라인 이용자 간담회 '검은사막 칼페ON 연회’에서 신규 클래스 ‘노바’와 2021년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12월 12일 진행된 칼페ON 연회를 통해 신규 클래스 ‘노바’를 PC-콘솔-모바일 동시 업데이트한다고 발표했다. 5월 하이델 연회 AT HOME에서 공개됐던 ‘하사신’ 이후 두 번째 글로벌 동시 업데이트다.

노바 사전 생성은 12월 16일부터 시작하며, 22일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신규 클래스와 함께 ▲PvP 콘텐츠 10:10 크루 ▲신규 시즌 서버 ‘겨울 시즌’ ▲신규 우두머리 ‘검은별’ 레이드 ▲신규 영지 ‘끝없는 겨울의 산’ ▲신대륙 ‘아침의 나라’와 차기 신규 클래스도 깜짝 공개했다.

아울러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북미 유럽 서버 사전 이관을 새해 1월 27일부터 시작한다. 서비스 이관은 2021년 2월 24일 진행된다.

한편 펄어비스는 5월 하이델 연회 AT HOME에 이어 올해만 두 차례 온라인 행사를 열어 이용자와 소통했다.

행사는 총 8개 언어로 유튜브 및 트위치를 통해 생중계돼 150개국 이용자가 온라인으로 함께 만났다. '칼페ON 연회’ 생방송은 7만 명이 시청했다. 이용자들은 ▲검은사막 밴드 및 오케스트라 공연 ▲칼페ON 연회 예술제 ▲흑정령의 모험 이벤트 ▲키워드 토크 등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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