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오는 22일 오후 5시 첫 공개를 앞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에 출연하는 한지은과 류경수의 캐릭터 스틸컷이 공개됐다.

시즌제로 제작되는 '도시남녀의 사랑법' 첫 번째 이야기는 '나의 사랑스러운 카메라 도둑'이라는 부제로 첫 공개되는 웹드라마로 이날 공개된 한지은과 류경수 사진에선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두 사람이 달라도 너무 다른 매력이 담겨져 있다.

먼저, 순간의 직감에 따라 연애하는 '뜨거운 여자' 오선영(한지은)의 당당한 포스가 눈에 띈다. 어디서도 기죽지 않을 듯한 카리스마가 그의 매력 포인트라고.

이어 '자발적 솔로' 강건(류경수)의 매력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일 '여사친'들에게 지고 살지만, 알고 보면 그는 한때 '문단의 루키'로 등장한 소설가다.

이처럼 개성 강한 캐릭터를 맡은 만큼, 두 사람의 새로운 변신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지은은 전에 없던 화끈한 매력을, 류경수는 이제껏 보여주지 않았던 부드러움과 유쾌함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감성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카카오M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빠르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사랑법이 다채로운 도시 풍경과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 카카오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