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코트라(KOTRA)는 국토교통부, 한국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태국 디지털경제진흥원(DEPA)과 함께 16일 태국 방콕에서 '한-태국 스마트시티의 날'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한-태국 스마트시티의 날' 행사는 현지 관심에 따라 양국 스마트시티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태국 스마트시티 웹세미나, 온라인 상담회, 기업 홍보부스 운영 및 스마트시티 구축사례 전시 로드쇼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현태 코트라 방콕무역관장은 "태국의 '디지털 전환' 의지와 한국의 기술·경험을 결합해 현지 스마트시티 구축을 앞당길 수 있다"며 "올해 문을 연 '스마트시티 협력센터'를 활용해 우리 기업의 태국 스마트시티 시장 진출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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