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추가확진 13명 등 40명 코로나19 확진
요양병원 4차 코로나19 전수검사 '결과'... 입소자 11명, 종사자 2명 등 13명 추가 확진
12월 21일 기준 고양시민 확진자 총 1,179명

고양시청사
고양시청사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는 지난 20일 저녁 2명이 추가로, 21일은 16시 기준 3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 간 감염자가 4명, 확진자 접촉이 6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이 10명이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6명이다.

지난 14일 첫 확진자가 나온 ◌◌요양병원에서도 4차 코로나19 전수검사 결과 입소자 11명, 종사자 2명 등 13명이 추가 확진을 받으며 요양병원의 누적 확진자는 57명이 됐다. 지난 5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요양원에서도 입소자 1명이 추가 확진되며 누적 확진자가 30명이 됐다.

구별로는 덕양구가 15명, 일산동구가 12명, 일산서구가 3명, 타 지역 시민이 10명이다.

이밖에도 20일 인천 연수구보건소에서, 21일 서울 은평구보건소 등 타 지역에서 총 3명의 고양시민이 확진판정 받았다.

12월 21일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1,225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179명(국내감염 1,130명, 해외감염 49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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