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관련 브리핑-정해교국장
코로나19관련 브리핑-정해교국장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4명이 집단 무더기로 발생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709-732)이 이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전에 발생한 709-720번 12명 확진자는 700(유성 주간보호센터 60대)번 확진자 관련 집단감염으로 확인됐다. 감염경로는 파악중이다.

709,710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하며, 711-720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자다.

이날 오후에 발생한 721-730번 확진자 10명 모두 동구에 거주하며, 701(동구 20대)번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726, 727, 730번 확진자는 미취학아동이다.

731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50대로, 718(유성 주간보호센터 관련)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무증상으로 확진됐다.

732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50대로 700(유성 주간보호센터 관련)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무증상으로 확진됐다.

한편, 시는 오는 24일 0시부터 1월 3일 밤 12시까지 요양병원 등 위험도 높은 시설의 방역을 강화해 2주마다 종사자를 대상으로 PCR 진단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종사자들의 사족 모임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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