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에서 교회관련 확진자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발생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809~820)이 이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809-813번, 819번 확진자는 대덕구 교회 관련 790(서구 40대)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809(20대)번, 810(20대), 811(20대)번 확진자는 자녀다. 812(50대), 813(40대), 확진자는 부모이고, 813번 확진자는 이교회 목사다.

앞서 대덕구 교회 808번 신도가 확진돼고 이 날 819(20대)번 확진돼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8명으로 늘어났다.

814번 확진자는 767(대덕구 50대)번 확진자와 헤어아트에서 접촉 후 확진됐다.

815번 확지자 미취학아동과 816(40대)번 확진자는 대덕구에 거주하며, 817(60대), 818(30대)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한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역학조사중이다.

820번 확진자는 중구 거주 40대로 중구 A교회 관련 확진자다. 803(중구 70대)번 확진자는 가족이다. 전날 이 교회에서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 방역당국은 감염경로를 역학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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