謹賀新年 2021년 새해를 맞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일요서울 가족 여러분!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한 해였습니다. 어려움에도 변함없는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부디 올 신축년(辛丑年)은 ‘코로나19가 없는 한 해’, ‘소처럼 열심히 일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가족 여러분!

《일요서울》이 2021년 새해로 창간 27주년을 맞아 ‘제2 창간’을 선언하고 새롭게 도약합니다. 첫째, 기존 발행 부수를 약 50% 증부 발행하고 전국의 신문 판매처를 대폭 확대합니다. 둘째, 기존 발행 면수를 64면에서 72면으로 확대하고 단독 및 특종 기사로 지면을 쇄신합니다. 셋째, SNS 전담팀을 확충하여 일요서울신문의 기사 노출을 더욱 강화합니다. 또 구독자수 20만을 돌파한 《일요서울TV》를 더욱 새롭고 알차게 개편합니다.

애독자 여러분!

중국과 일본 사이에 샌드위치 입장에 있는 대한민국호가 북한의 핵 위협으로부터 백척간두(百尺竿頭)에 놓여 있습니다. 모쪼록 나라 안팎의 도전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이 선진자강(先進自强) 국가로 웅비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아침 일요서울신문 임직원 모두는 더욱 질 좋은 기사로 독자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일요서울신문그룹 회장 고재구 배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