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유니폼 경매 수익금 전액 기부 ‘따뜻한 선행’
삼성라이온즈, 유니폼 경매 수익금 전액 기부 ‘따뜻한 선행’
  • 곽영미 기자
  • 입력 2021-01-04 20:42
  • 승인 2021.01.04 2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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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친필 사인 유니폼 [삼성라이온즈 제공]
오승환 친필 사인 유니폼 [삼성라이온즈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삼성라이온즈 선수단이 따뜻한 선행을 펼쳤다.

삼성라이온즈 선수단은 4일 올드유니폼 및 모자 경매 수익금 전액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달했다.

앞서 삼성라이온즈는 지난해 12월 선수들이 2020시즌에 실제로 착용했던 올드유니폼과 모자의 경매를 진행한 바 있다. 이 경매에서 오승환 유니폼이 110만원, 김상수 유니폼이 52만원에 낙찰되는 등 총 34점의 물품의 판매가 이뤄졌다. 이를 통한 판매 수익금 875만9894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기부한 것.

기부된 수익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당장의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비롯한 위기가정의 생계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송준기 대구지사 회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단에서 매년 지역을 위한 따뜻한 기부에 동참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대구의 위기가정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곽영미 기자 kwak@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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