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 [인컴퍼니 제공]
배우 유진 [인컴퍼니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배우 유진이 SBS 월화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6일 유진은 소속사 인컴퍼니를 통해 “드라마 펜트하우스와 오윤희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매우 감사하다”며 “긴 시간 동안 쉽지 않은 촬영이었지만 많은 사랑을 받아서 보람을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드라마가 코로나 시대에 집에서 지내는 갑갑함에 조금이라도 즐거운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유진은 “나도 ‘펜트하우스’ 애청자로서 시즌2를 기다리고 있다. 더욱 더 흥미진진해지는 이야기 속에 큰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며 “오윤희도 확 변신해서 돌아올 예정이니 곧 방송될 ‘펜트하우스’ 시즌 2에도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말해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유진은 극중 딸에게 만큼은 지독한 가난을 물려주지 않고자 상류층으로 올라가기 위해 인생을 걸고 폭주하는 캐릭터 오윤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펜트하우스’를 통해 5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 유진은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과 폭넓어진 감성으로 안방극장에 성공적으로 복귀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유진이 출연한 ‘펜트하우스’ 시즌 1은 지난 5일 방송된 21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으며, 시즌 2는 오는 2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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