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차량 내부 사진
전담차량 내부 사진

[일요서울|김포 강동기 기자]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김동석)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교통약자의 코로나19 예방 검진을 위하여 차고지를 이원화한 특별교통수단 전담차량을 지난 12월 3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약자의 코로나19 검진대상자 전담차량은 감염병으로부터 취약계층인 장애인(보행상 장애), 노인(65세 이상 고령자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사람)등이 주 이용객임에 따라 운전석에 비말차단 격벽을 설치하고 손소독제, 항균장갑 등을 비치하여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김포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자체 방역관리 외에도 고객중심 경영을 위한, 노후차량 교체와 차량배차 고도화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이용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동석 사장은 “지역사회 내 교통약자 이용고객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대해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과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별교통수단 전담차량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식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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