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공]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야구게임 ‘마구마구2020 모바일(개발사 넷마블앤파크)’에 96-97 시즌의 선수들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96-97시즌에 활약한 타자 297명과 투수 225명 등 총 522명의 선수가 새롭게 등장했다. 이용자들은 현대 유니콘스의 박재홍, 해태 타이거즈의 이종범 등 과거의 유명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다양한 선수들과 더불어 96-97 시즌의 한화 이글스 유니폼도 함께 추가됐다.

투수들과 타자들의 실제 폼을 구현한 신규 특이폼도 추가됐다. 이민호(LG트윈스), 문승원(SK 와이번스) 등 총 6명의 투수 및 타자 선수카드의 특이폼이 추가됐으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마구마구2020 모바일'은 넷마블이 15년 동안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기존작의 특장점인 역동적인 수비, 공수간의 수 싸움, 날씨 시스템 등을 적용했으며, 2020 KBO리그와 연동되는 '라이브 카드',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한 '이적 센터', 스포츠 게임에서 보기 드문 '자동 파밍 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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