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HK inno.N(이하 HK이노엔)이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해 바이오 후보물질 등 미래 성장동력을 공개한다. HK이노엔이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K이노엔은 13일 오후 10시5분(한국시각) 제39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 및 연구 중인 핵심 신약, 바이오 파이프라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 행사다. 올해는 11~14일(현지시각) 온라인으로 개최 중이다.

강석희 HK이노엔 대표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국내외 시장에 회사의 성과 및 미래성장 동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회사와 파트너사간 사업역량과 R&D역량이 만나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략적 투자, 핵심기술 및 제품 수출, 공동연구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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