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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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14일 미래에셋대우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를 통해 공개된 '박현주 회장과 함께하는 투자미팅'에서 리서치센터 연구원들과 함께 투자전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증시가 3000을 넘어가면서 여러 가지 관점이 있는 것 같고, 글로벌도 올해가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장하는 산업은 경기에 크게 상관없다"면서 "바텀업(Bottom UP)으로 바라봐야 한다. 미래에셋은 경쟁력의 관점에서 기업을 본다"고 설명했다.

함께 참석한 류영호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올해 구조적 수요 성장 구간에 돌입했고 5G 스마트폰 탑재량 증가 영향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했다.

박연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LG화학에 대해 성장 프리미엄이 확대되는 한편 높은 기술 경쟁 우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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