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 [KBS 2TV ‘디어엠(Dear. M)’ 제공]
박혜수 [KBS 2TV ‘디어엠(Dear. M)’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배우 박혜수가 ‘디어엠’을 통해 ‘인간 러블리’ 탄생을 예고했다.

KBS 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Dear. M)’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은 고백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박혜수는 극 중 서연대학교 경영학과 2학년으로 씩씩하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인 마주아 역을 맡았다. 마주아는 어디에 가도 환영받을 만큼 명랑하고 얼굴에 감정이 투명하게 드러나 놀리기 딱 좋은 타입으로 베스트 프렌드 차민호(재현 분)의 12년째 놀림감이 되는 인물이다.

‘디어엠’ 제작진이 공개한 캐릭터 스틸 이미지에는 어깨에 맨 가방 끈을 살짝 쥔 채 생기발랄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박혜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제작진은 “마주아 캐릭터는 보기만 해도 웃음을 절로 짓게 하는 비타민 같은 인물이다. 뚜렷한 개성과 탄탄한 연기력이 배우 본연의 매력과 잘 어우러져 사랑스러운 캐릭터 마주아를 완성할 박혜수의 활약을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혜수의 러블리한 연기 변신은 오는 2월2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금요드라마 ‘디어엠(Dear. 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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