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뉴시스]
박영선 [뉴시스]

 

[일요서울] 4.7 서울시장 재보선 출마 선언을 앞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2일 자신의 SNS에 “남을 이기면 일등이 되고 나를 이기면 일류가 된다고 한다. 나를 이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 전 장관은 전날 문재인 대통령과 고별 만찬을 가졌다는 소식을 전했다. 박 전 장관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서울시장 경선 2파전을 치를 전망이다. 박 전 장관은 서울 종로구 안국빌딩 건물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안국빌딩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2011년 10·26 보궐선거 때 입주해 선거사무소를 열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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