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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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 황희 후보자는 서울 강서고, 숭실대 경제학과와 연세대에서 도시공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더불어민주당 홍보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와 제20대 국회의원 그리고 현재 제21대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지난 20일 브리핑에서 황 후보자에 대해 “재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홍보위원장, 국회 국방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4차산업혁명 특별위원회 등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뛰어난 정책기획력과 이해관계 소통역량을 발휘해 왔다는 평가”라고 소개했다.

이어 “기획력과 업무 추진력, 의정활동 등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예술·체육·관광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스포츠 인권 보호 및 체육계 혁신, 대국민 소통 강화 등 당면 핵심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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