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l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에서 비인가교육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가 125명이 추가 발생했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들 확진자들은 중구 소재 비인가국제학교로 ○○선교회 운영, 기숙형 학교에서 발생했다.

이날 오후 6시경 6명이 발생했고, 오후 10시경 119명의 추가 확진자를 발표했다.

6명(961~966)확진자는 순천 234번 확진자를 접촉했다.

순천 234번 확진자와 포항 389번 확진자는 해당 교육시설의 학생임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1차 7명 검사결과 6명 확진(961~966), 2차 84명 검사결과 77명 확진(967~1043), 3차 55명 검사결과 42명 확진(1044~1085)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함께 생활한 학생 122학생과 교직원24명 총146명을 검체를 체취해 이중 양성이 125명이다. 음성 18명 미결정이 3명이다.

이 학교는 학생 122명 교직원 37명 등 159명이 다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