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즈원 [오프더레코드,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아이즈원 [오프더레코드,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이 2020년 누적 음반 판매량 1위 여성 아티스트로 집계됐다.

아이즈원은 지난 28일 국내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가 발표한 '2020년 연간 앨범 판매량 결산'에서 여성 아티스트 음반 누적 판매량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즈원이 지난해 기록한 총 음반 누적 판매량은 129만2919장이다. 미니 3집 '오나이릭 다이어리(Oneiric Diary'로 43만9994장, 정규 1집 'BLOOM*IZ'로 41만5827장, 미니 4집 'One-reeler/Act IV'로 37만8443장을 각각 판매했다.

아이즈원은 초동(발매 일주일 판매량) 판매 부문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2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블룸아이즈'로 35만6313장의 초동 판매를 기록, 걸그룹 최초로 초동 3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후 '오나이릭 다이어리'는 38만9334장의 초동 판매량으로 자체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즈원은 최근 글로벌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의 오리지널 음악 콘텐츠 시리즈 '유니버스 뮤직'의 첫 번째 신곡 '디-디-댄스(D-D-DANCE)'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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