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뉴시스]
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 1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수가 325명으로 증가했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코로나19 사망자 1명이 추가, 현재 사망자는 총 325명이다. 사망률은 1.34%이다.

해당 사망자는 70대로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 그는 서울 관악구 거주자다. 지난해 12월15일 확진판정을 받은 뒤 지난달 31일 사망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면서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37.8%, 서울시는 35.5%로 나타났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215개다. 사융 중인 병상은 96개다. 즉시 입원가능한 병상은 199개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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