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시청자 수 280만 명, 총 103만 시간 시청…Afreeca Freecs 최종 우승

한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 홍콩/마카오 지역에서 총 24개 프로팀이 출전해 경쟁을 펼친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가 프리시즌(Pre-season) 총결산을 발표했다. 최종 우승은 '아프리카 프릭스' 팀에 돌아갔다. [펍지]
한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 홍콩/마카오 지역에서 총 24개 프로팀이 출전해 경쟁을 펼친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가 프리시즌(Pre-season) 총결산을 발표했다. 최종 우승은 '아프리카 프릭스' 팀에 돌아갔다. [펍지]

[일요서울 | 이창환 기자]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이하 펍지)가 올해 처음 선보인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프리시즌(Pre-season) 총결산을 발표했다.

PWS 프리시즌은 지난달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진행된 대회로, 한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 홍콩/마카오 지역에서 총 24개 프로팀이 출전했다.

총 열흘에 걸쳐 펼치진 대회는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공식 채널은 물론, 일본과 차이니즈 타이페이의 현지 채널에서도 중계됐다. 

이를 280만 명 이상이 총 103만 시간가량 시청하고, 일일 최대 시청자 수는 6만 명을 기록해 예상을 뛰어넘는 성적표를 받았다.

총상금 6000만 원 가운데 위클리 파이널 위너 상금 1000만 원은 1주 차 아프리카 프릭스(Afreeca Freecs) 및 2주 차 젠지(Gen.G)가 차지했고, 그랜드 파이널 우승 상금 2000만 원은 아프리카 프릭스에게 돌아갔다. 

또 매주 2위와 3위 팀에 각각 500만 원과 250만 원을, MVP로 뽑힌 아프리카 프릭스 ‘한시아’ 선수에게 추가 500만 원을 수여했다.

PWS 페이즈(Phase) 1은 오는 4월14일 시작되며, 상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PWS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