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강대산 기자] 더불어 민주당 서울시의원들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우상호 서울시장 출마자에게 응원릴레이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응원 릴레이에는 신원철 전반기 의장, 김정태 운영위원장, 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 등 전체의원 101명 중 총 79명의 시의원이 참여했다고 우상호 후보 캠프에서 명단도 공개했다. 

응원릴레이에는 우상호 서울시장 출마자에 대한 격려와 지지의 내용부터 서울시의 주요시정 방향과 정책 제안, 각 자치구의 지역 숙원사업 해결 요청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다.

우상호 서울시장 후보는 “시의원님들 한 분 한 분이 자신의 지역에서 선출되거나, 직능의 대표자이기 때문에 지역주민과 서울시민의 의견을 대표한다. 서울시정 운영에 서울시의회가 가장 중요한 파트너라고 생각하며, 의회와 잘 소통하는 서울시장이 되겠다.”라면서, “보내주신 내용들은 선거에 꼭 승리해서 적극 검토하고 실현시킬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서울시의원님들의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서울시민의 삶을 지키고,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을 끝까지 지키겠다.”라고 다짐했다.

다음은 우 후보 캠프에서 밝힌 서울시의원 릴레이 응원 명단이다.

1차 명단(25명)
경만선(강서구), 김인제(구로구), 김제리(용산구), 김춘례(성북구), 김태호(강남구), 김혜련(서초구), 노승재(송파구), 노식래(용산구), 문장길(강서구), 서윤기(관악구), 송도호(관악구), 송아량 (도봉구), 송재혁(노원구), 신원철(서대문구), 안광석(강북구), 우형찬(양천구), 유용(동작구), 유정희(관악구), 이광호(비례대표), 이승미(서대문구), 이준형(강동구), 정지권(성동구), 최영주(강남구), 추승우(서초구), 황규복(구로구) 
  
2차 명단(25명)
김경영(서초구), 김수규(동대문구), 김정태(영등포구), 김창원(도봉구), 김태수(중랑구), 박기재(중구), 이동현(성동구), 이병도(은평구), 이세열(마포구), 이영실(중랑구), 이태성(송파구), 임만균(관악구), 채유미(노원구), 김상진(송파구), 김용석(도봉구), 김호진(서대문구), 김호평(광진구),문병훈(서초구), 오중석(동대문구), 오한아(노원구), 이은주(노원구), 이현찬(은평구), 정재웅(영등포구), 정진철(송파구), 조상호(서대문) 

3차 명단(29명)
김경(비례대표), 김기대(성동구), 김기덕(마포구), 김달호(성동구), 김생환(노원구), 김화숙(비례대표), 김희걸(양천구), 봉양순(노원구), 성흠제(은평구), 송정빈(동대문구), 오현정(광진구), 이경선(성북구), 이상훈(강북구), 전병주(광진구), 채인묵(금천구), 최선(강북구), 최정순(성북구), 황인구(강동구), 김종무(강동구), 장상기(강서구), 임종국(종로구), 김정환(동작구), 권경희(비례대표), 강동길(성북구), 전석기(중랑구), 박기열(동작구), 양민규(영등포구), 김평남(강남구), 이광성(강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