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국단위 '재난현장 지휘관 인증 표준모델' 개발 협력
서울시, 전국단위 '재난현장 지휘관 인증 표준모델' 개발 협력
  • 장휘경 기자
  • 입력 2021-02-19 09:31
  • 승인 2021.02.19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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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단 훈련
통제단 훈련

[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서울형 재난대응역량 강화 노하우를 소방청에 공유하고 재난현장 지휘관 인증제 표준모델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 소방재난본부와 소방청은 현장지휘관 인증제 발전방안 모색과 전국단위 평가 표준모델 개발을 위해 양측이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달에 평가표, 역량지표, 진행절차, 평가사례, 평가기법 등에 대한 자료를 소방청에 제공했다.

시는 향후 관계자 회의 등 상호 협력을 통해 가상 재난환경, 평가 시나리오 등 그동안 시 소방재난본부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방침이다.

서울형 재난현장 지휘관 자격 인증제는 지난해 2월부터 운용중이다. 초급 지휘관(소방위), 중급 지휘관(소방경), 고급 지휘관(소방령 이상)으로 구분한다.

각 계급별 소방공무원은 전문지식·경험을 고려한 교육과 사례중심의 가상현실을 이용한 지휘실습·평가, 전문가 면담 등의 과정을 모두 통과해야 재난현장 지휘관 인증을 받게 된다.

시는 아울러 국내 최초로 구축한 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센터가 활용 중인 가상재난훈련 시나리오도 소방청 및 타 시·도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공유한다.

최태영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그동안 대도시 환경에 특화된 재난대응 노하우를 쌓아왔다"며 "서울시민 뿐 아니라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소방청의 재난대응체계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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