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연 SNS]
[강혜연 SNS]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가수 강혜연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 탈락 심경을 전했다.

강혜연은 앞서 방송된 '미스트롯2' 10회에서 최종 순위 8위에 랭크되며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방송에서는 별사랑, 김태연, 김의영, 홍지윤, 양지은, 김다현, 은가은이 1위부터 7위까지를 차지하며 결승전에 최종 진출했다.

탈락 후 강혜연은 19일 SNS를 통해 "드디어 무대는 준결승 무대를 마지막으로 끝이 났다"며 "마지막 무대를 하기까지 좋은 일도, 슬픈 일도, 속상한 일도, 상처 받고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정말 많았다"고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

그는 “버틸 수 있었던 건 같이 함께 도전하는 동료들과 많은 팬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힘내서 잘 올 수 있었다. 팬들이 투표도 많이 해주고 하트도 많이 눌러주고 댓글 응원도 많이 해줬는데 응원에 보답하지 못한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슬프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어 강혜연은 더 나아질 미래를 기약했다. 그는 "더 발전되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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