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뉴시스]
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2명이 추가됐다. 이로 인해 누적 사망자수는 371명으로 증가했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2명이 추가 발생, 현재 사망자는 총 371명이다. 사망률은 1.34%다.

사망자는 60대 1명, 90대 1명이다. 이들은 모두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고, 입원치료 중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자 2명(370‧371번)은 각각 서울 성북구, 서울 외 거주자다. 370번 사망자의 경우 지난달 2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371번 사망자는 지난 3일 확진판정됐다. 이들은 격리돼 치료를 받던 중 지난 22일 사망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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