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사진
컨설팅하는 모습

[일요서울l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꿈키움터 대전학교공간혁신사업이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올해 사업대상학교(11개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2019년~2020년 영역단위 학교공간혁신사업을 추진한 경험이 있는 교사로 구성된 교육활동 지원 인력풀의 다양한 경험과 Know-how를 2021년 학교공간혁신사업을 추진하는 학교와 공유해 효과적인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전화, 온라인 등 온택트 방법으로 비대면 컨설팅을 실시한다.

교육과정 연계 컨설팅을 통해 학생의 알찬 배움·즐거운 놀이·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고, 미래 교육에 대응이 가능한 유연한 학교 공간을 사용자의 참여를 통해 만들며 사업 추진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학교공간혁신사업 대상학교를 지원한다.

특히 2021년에는 대전형 혁신학교인 창인인재 미래학교, 영어 학습공원을 조성하는 영어놀이터, 도서관 재구조화를 통해 복합문화 감성공간을 조성하는 꿈꿔온 도서관, 학생이 주도적으로 학교 공간을 재구조화하는 공간수업 프로젝트, 학생들의 예술적 꿈과 끼를 키우는 예술 공간 확보를 위한 예드림홀, 학생 간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만드는 미래공감 숨 사업과 연계해 교육정책 부서와 시설과의 협업으로 꿈키움터 대전학교공간혁신사업을 추진한다.

표남근 대전교육청 시설과정은 “학교공간혁신사업을 추진하는 학교의 업무 경감을 위하여 교육과정 연계 컨설팅을 실시한다. 앞으로도 공간혁신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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