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1조원 규모 경북 산단대개조 정부 공모’ 참여
글로벌 선도 탄소중립 스마트 산단 구축을 목표 추진

2021년 경북 산단대개조(포항권) 사업’ 업무협약식.
2021년 경북 산단대개조(포항권) 사업’ 업무협약식.

[일요서울ㅣ포항 이성열 기자] 경북 포항시가 24일 ‘2021년 경북 산단대개조(포항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에는 경북도와 포항·경주·영천시를 비롯해 포스텍·동국대 경주캠퍼스·대구대 등 대학 및 포스코, 포항∙경주∙영천 상공회의소, 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경주외동공단연합회 등 14개 기업·기관 단체가 참여했다.

또한, 사전 업무협약에 동의한 폴리텍 포항캠퍼스,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포항테크노파크, 영진산업(경주), 진양특수강(영천),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등 7개 혁신기관도 참여했다.

이강덕 시장은 “협약을 체결한 기관단체들의 역량과 지역의 우수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제조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단대개조 정부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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