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남성지 '에스콰이어'가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유아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편안한 무드 속에서 유아의 드라마틱한 순간들을 흑백에서 컬러 전신 컷까지 다채로운 이미지로 유아를 조명했다. 유아는 별도의 디렉션 없이도 의상이 바뀔 때마다 그에 걸맞는 동작과 무드를 표현해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는 후문.

이날 '유아'는 인터뷰에서 오마이걸 7집 미니 앨범의 성공적 활동을 말하며 "나는 옛날부터 우리가 너무 멋있었다. 하지만 '나에게만 멋있어 보이는 건가' 의심을 하게 되는 순간도 있었다"며 "작년 활동을 통해 그걸 팬분들이 채워주셨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해 팀에 대한 강한 애정과 어른스러운 성격을 드러냈다고.

또, 솔로 활동을 한다면 어떤 걸 해보고 싶느냐는 질문에는 "요즘 혼자 써보는 가사들과 상상해보는 기획들이 많다"며 최근에 쓴 글과 곡의 영감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사진 = 매거진 에스콰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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