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배우 김태리가 ‘봄의 여신’으로 소환됐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3월호의 커버를 장식한 배우 김태리의 화보 촬영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소속사가 공개한 사진 속 김태리는 프릴 디테일이 가미된 핑크, 화이트 원피스와 베이지 톤의 시스루 블라우스 등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소녀다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특히 긴 머리 헤어스타일에 네추럴한 웨이브와 땋은 머리는 러블리한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뿐만 아니라 꽃과 함께 어우러진 김태리의 다채로운 표정이 매 컷마다 색다른 느낌을 전하며 화보 못지않은 B컷들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화보 관계자는 “실제 현장에서도 김태리는 장난기 가득한 귀여운 미소는 물론 부드러움 속에서도 강인함이 느껴지는 표정 등 눈빛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하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고 귀띔했다.

한편 김태리의 화보 컷과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