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는 오는 3월부터 비대면 전자잡지 열람 서비스를 시행한다.(사진제공=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오는 3월부터 비대면 전자잡지 열람 서비스를 시행한다.(사진제공=북구청)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시 북구는 오는 3월부터 비대면 전자잡지 열람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자잡지 열람 서비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서관의 잦은 휴관과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자잡지는 시사, 경제, 패션 등 국내 잡지 215종이며 2만여 권의 최신호와 과월호 등 총 80만 건의 잡지 기사가 실려 있다.

도서관 정회원과 준회원이면 도서관 휴관 여부와 상관없이 광주북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 로그인 후 24시간 열람이 가능하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기기로는 '도서관 매거진' 앱 설치 후 ‘광주광역시북구통합도서관’ 누리집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전자잡지 서비스를 이용해 구민들이 편리하게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조금이나마 위안과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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