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북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이 지난 24일 경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3월 임용 유ㆍ초ㆍ중학교 신규교사 10명 참석한 가운데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25일 지원청에 따르면 신규교사들은 축하 꽃다발과 첫 부임지가 기재된 임명장을 받고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한 후 선서문을 교육장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신규교사로서의 첫 교직 생활에 필요한 소양 교육과 신규교사와 아이들의 첫 만남에 도움이 되는 연수를 구성해 운영했다.

신규교사 정◯◯은 “경주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해서 기쁘고, 동료와 함께 발령이 나서 의지가 됩니다. 또한 신규교사를 위한 연수도 운영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이들과 만날 생각을 하니 너무 설렙니다.” 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서정원 교육장은 “역사를 품고 미래를 준비하는 경주에서 미래인재 교육의 첫발자국을 떼서 기쁘다. 코로나19 시대로 수업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나 늘 준비하는 교사가 되기를 바라며, 선배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