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블리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도경완 [블리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곽영미 기자] 프리랜서 선언을 한 도경완 전 KBS 아나운서가 블리스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블리스엔터테인먼트는 25일 "도경완 전 아나운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도경완이 한 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2008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며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KBS 2TV '연예가중계', '생생정보통', '슈퍼맨이 돌아왔다', '노래가 좋아' 등에 출연, 활약을 펼쳐 왔다.

지난달 KBS를 퇴사 후 SBS FiL-SBS MTV '더 트롯쇼'의 진행자로 발탁됐으며, MBC 예능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도 출연을 앞두고 있다.

한편 도경완이 새롭게 합류한 블리스엔터테인먼트에는 홍현희⋅제이쓴 부부, 홍진경, 김나영, 이찬원, 김희재, 현주협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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