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뉴시스]
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5명으로 이틀 연속 400명대로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405명이다.

지난 23일부터 신규 확진자 수는 연일 300~400명대를 오가면서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제조업과 공장 등 직장 내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 재확산의 우려가 고조되는 상황이다.

지난 2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27일부터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으나 아직 유행이 안정화되지 않아 정부는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모임 금지를 2주 더 연장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