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틀째인 지난 27일 하루 1217명이 추가로 백신을 접종, 이틀간 누적 접종자가 2만322명으로 집계됐다. [그래픽=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틀째인 지난 27일 하루 1217명이 추가로 백신을 접종, 이틀간 누적 접종자가 2만322명으로 집계됐다. [그래픽=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틀째인 지난 27일에 1217명이 추가로 백신 접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접종자 수는 2만322명이 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28일 0이 기준,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총 2만322명이다.

첫날인 지난 26일 1만9105명에 이어 백신 예방접종 둘째날인 27일 하루 1217명이 추가로 백신을 접종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 백신 접종자가 가장 많았다. 4067명이다. 뒤이어 광주 3274명, 서울 2417명, 전남 1950명, 충남 1569명 등의 순이다.

27일 백신을 맞는 추가 접종자 1217명의 지역별로는 서울이 351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기도가 303명으로 뒤를 이었다.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만22명, 화이자 백신 300명이 각각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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