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 수익 1억300만 원 중증화상환자에 기부
서울시,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 수익 1억300만 원 중증화상환자에 기부
  • 장휘경 기자
  • 입력 2021-03-04 09:36
  • 승인 2021.03.04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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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몸짱소방관 달력 기부금 전달식
2021년도 몸짱소방관 달력 기부금 전달식

[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한 올해 몸짱소방관 달력 판매 수익금과 기부금 1억300만 원을 한림화상재단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몸짱소방관 달력은 2014년 첫 제작을 시작한 이후 7년째를 맞고 있다. 올해 몸짱소방관 달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1만3737부가 판매됐다.

올해 몸짱소방관 희망나눔 달력은 몸짱소방관들과 오중석 사진작가, GS SHOP, 두손컴퍼니, 패션 매거진 엘르(ELLE) 등에서 참여해 더욱 특별하게 제작됐다.

달력판매 수익·기부금 전액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중증화상환자의 치료비로 지원된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3일 오후 3시부터 한강성심병원 별관에 위치한 화상병원학교에서 열렸다. 행사는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화상환자와 온라인 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몸짱소방관 달력은 지난 7년간 8만6538부가 판매됐다. 판매 수익과 기부금 등은 총 7억7574만원이다. 그동안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치료를 지원받은 중증화상환자는 총 160명이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그동안 몸짱소방관 달력을 통해 어려움에 빠진 화상환자 지원에 동참한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몸짱소방관 달력을 통해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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